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테오판) 이야기 ( 2/3 )

by VEVOwiki 2018. 10. 17. 21:50

검사 크레스 / 성직자 민트 / 소환술사 크라스 / 마법사 하프엘프 아체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스토리 ( 2/3 )

Tales Of Phantasia - Story

( 과거 )

과거의 세계에서 깨어난 크레스와 민트는 과거로의 전이 직전에 전달된 모리슨의 책을 믿고 다오스를 쓰러트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우선 유클리드 마을에 사는 소환술의 연구자 크라스를 동행하고,

그의 도움을 얻어 바람의 정령·실프와의 계약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협곡 우아레이로 향한다.

론 우아레이에 사는 기상학자 바트는 사라진 자신이 딸이 계곡으로 들어갔을지도 모른다며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정령과 계약을 하기 위해선 특별한 보석인 필요한데, 그녀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계약에 필요한 보석을 받게 된다.

역경을 이겨내고 계곡에서 실프와 계약한 그들은 정령 마텔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세계수의 정령 마텔, 과거 자신이 사는 마을의 숲에서 신성한 큰 나무가 있는걸 기억한 크레스는 그곳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나타난 세계수 마텔은 이 세상에는 마나라는 것이 있는데 마나의 고갈로 인해 결국 자신이 죽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 세상은 멸망할 것이라고 한다.

마나 고갈의 위기를 호소한 마텔의 말에 자신들의 시대의 숲에서는 지금과는 다르게 시들기 시작한 큰 나무를 본것을 생각해낸 크레스.

지금으로는 아무것도 할 방법이 없어 일행은 새로운 계약의 반지를 찾아 알바니스타 왕국으로 향한다.

그 도중 들른 하멜 마을은 누군가의 습격으로 궤멸했으며 일행은 유일한 생존자인 '리아' 라는 소녀로부터 사정을 듣는다.

리아는 이사건의 장본인이 데미텔이라는 마술사라는 것.

그녀는 데미텔이 베네치아 쪽으로 떠난 것을 말하고, 크레스와 민트는 그녀와 자신들의 원수가 같기에 함께 복수하기로 한다.

리아를 일행에 넣고 찾아간 베네치아에서 데미텔은 서쪽의 섬에 있는 저택에서 살고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일행은 배에 올라타고 데미텔의 저택에서 원수를 갚는다.

데미텔을 쓰러트린 직후 리아의 급격히 변하는 행동.

사실 그녀는 실프의 계곡에 있는 바트가 찾아달라던 딸로서 그 존재는 '아체'라는 하프 엘프였는데, 아체는 죽은 리아의 부탁을 받아 리아에게 몸을 빌려주고 빙의 시켜준 것 이었다.

아체는 아버지에게 그간의 사정을 말하고, 억지로 자신도 동행을 요청하여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알바니스타로 향하는 연락선을 탄 일행은 배 안에서 "알바니스타의 왕자가 마족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불온한 소문이 돈다는 걸 알게된다.

알바니스타에 입국한 일행은 왕자를 구할 계획을 짜고 마족에게서 왕자를 해방시켜 준다

일행은 알바니스타의 왕에게서 "모리아 갱도의 탐색 허가증"을 발급 받아 각지에 있는 정령·운디네, 노움, 이프리트와 계약하고 모리아 갱도에 있는 정령·맥스웰과 계약에 성공한다.

그 뒤 왕궁 마술사인 룬그롬에게 하나의 소개장을 받고, 자신들을 과거를 보내준 이 시대(과거)의 에드워드 D 모리슨과 만난다.

그리고 모리아 갱도에서 발견한 부숴진 반지를 엘프의 협력을 얻어 엘프의 숲에서 복원한 일행은 크라스의 그리 얻고자 하던 달의 정령·루나와 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자신들이 과거로 와서 하는 행동 때문에 역사가 조금씩 바뀌어 에드워드 대신에 전쟁에 참여하면서 다오스의 성으로 가게 된다.

마나 고갈의 원인인 마왕 다오스를 몰아 붙이지만, 그는 시간 전이를 사용하여 미래로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