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995년 12월 15일 슈퍼패미콤(SFC)이라는 게임기를 통해 NAMCO가 선보인 게임.
SFC 이후 PS, PSP로 몇번의 컨버젼을 해오는 걸 보면 역시나 정말 대단한 게임이었다는걸 실감하게 해줬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당시엔 RPG 게임의 혁명이었고, PS등의 게임기로 세대 교체가 되
기 전 SFC의 마지막을 장식했었던 정말 최후의 명작 게임이었다.
RPG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이라도 해보면 좋을거 같아 보인다.
Tales Of Phantasia - Story
어느 날 토티스의 마을에 사는 크레스는 친구 체스터와 함께 마을의 남쪽에 있는 숲으로 사냥을 간다.
그러나 멧돼지를 잡았을 때 마을에서 이변이 일어나고 있었다.
마을에서 위급을 알리는 경종 소리를 듣고 돌아온 크레스와 체스터의 눈에 비친 것은, 누군가에 의해서 궤멸한 마을과 학살된 마을 사람들이었다.
크레스의 부모님은 숨을 거두었고, 이미 빈사 상태인 체스터의 여동생 아미 또한 목숨을 잃었다.
두 사람은 마을이 습격당한 원인이 크레스가 과거 아버지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은 펜던트와 관련 있는 일이란 걸 알았다.
크레스와 체스타는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의 원수를 갚을 것을 맹세한다.
몰살된 마을 사람들을 묻어주기 위해 크레스는 체스터와 잠시 헤어지게 되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서 유클리드의 도시의 외삼촌이 있는 곳으로 피신하고 마을을 습격한 인간의 단서를 찾는다
그러나 배신한 외삼촌에 의해 오히려 그들에 붙잡혀서 흑기사 대장인 마르스에게 펜던트를 빼앗긴다.
지하 감옥에 갇힌 크레스는 지하 감옥에서 알 수 없는 여자의 목소리에 이끌린다.
그녀는 감옥에 같이 갇힌 마법사 민트의 어머니인 메릴로서, 이미 죽어버렸지만 그의 마지막 힘으로 그들을 위험에 구하고자 크레스를 목소리로 이끌었다.
그녀가 죽은자리에 있던 유품인 귀걸이의 힘을 빌려서 감옥을 탈출하고 그녀의 딸 민트를 구출하게 된다.
크레스와 민트는 지하 감옥에서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마물에게 허를 찔려 미트를 향한 몬스터의 독 공격을 크레스가 대신 받고 위험에 처해버리고 만다.
한편 마을을 덮쳤다 마르스.
그는 크레스에게서 빼앗은 펜던트를 사용하여 지하 묘지에서 무언가의 의식을 시도한다.
크레스의 펜던트는 전설의 마왕 다오스의 봉인을 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었이다.
크레스와 민트의 부모님들은 과거 같이 마왕을 물리친 자들이었는데 그들과 함께 여행한 토리닉스·D·모리슨은 그들의 현재 사정을 말하자 독에 다쳐 지친 크레스를 눕히고 단신으로 지하 묘지의 비밀통로를 이용해 봉인을 저지려 나선다.
마을사람들의 시신을 수습한 체스터와 모리슨의 집에서 합류한 크레스는 지하 묘지로 향하였지만 시간에 맞지 않아 결국 마왕 다오스는 부활해 버리고 만다.
부활한 다오수는 크레스들을 죽이려고 하지만, 체스타의 필사적인 반항으로 다오스를 주춤하게 만들었고, 간발의 차이로 모리슨은 술법으로 다오스를 과거로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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